유럽의 중남부에 있는 큰 산계로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에 걸쳐있는 알프스를 누비며 천하를 호령하던 나폴레옹은 정복자의 대명사로 알프스산맥을 떨게한 황제이다. 나폴레옹은 37살 때 영국의 넬슨에게 참패를 당하게 되나 러시아군을 꺾고 오스트리아군을 꺾어 전 유럽에 나폴레옹의 세력을 떨칠 때 매일 서너 시간만 자고도 늘 힘이 넘칠 만큼 건강했는데 그의 건강비결 중 하나로 버섯요리를 매번 식탁에서 즐겼다고 한다. 나폴레옹은 식탁에 버섯요리가 오르지 않으면 짜증을 냈을 정도로 버섯을 무척 즐겨 먹었다고 한다.
고서에 버섯의 언급은 동의보감이 대표적이지만 그 이외에 동양의 의서 신본본초경에는 표고버섯은 눈을 밝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며 천식을 치료하고 뼈와 내부 장기를 보호한다고 적혀있다. 뿐만아니라 봉황록에서는 늙은 뽕나무에 달린 황색버섯(지금의 상황버섯)은 죽은 사람을 살리는 불로초라고 까지 극찬하고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래 전부터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던 버섯은 실제 항암,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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